살림의 과학
한국인의 삶을 담아 온 살림살이는 실용성뿐만 아니라 시대와 환경을 반영하며 발전해 왔다. 저자는 우리 전통문화와 살림도구 속에 숨겨진 ‘멋’과 ‘지혜’를 과학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전통가옥의 부엌부터 안방, 마당을 돌아다니며 한지·맷돌·갓·반닫이 등 집안 곳곳에 녹아 있는 과학 원리를 탐구한다. 책은 우리가 집 안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살림살이에서 뜻밖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한다.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