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삶이 말이 되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의료·행정·파병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간호장교 7인의 전역 후 삶을 담은 책이다. 군을 떠난 뒤 새로운 일상을 세워 가는 과정과 균형을 찾는 시간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이는 인생의 전환점 앞에 선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성장의 시기와 닮아 있다. 익숙한 자리에서 벗어나 마주한 변화, 뜻밖의 인연, 작은 용기가 삶을 다시 움직이며 마침내 ‘나답게 잘 사는 법’을 찾아낸다. 김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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