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심판 강습 통해 협동과 공정 배웠죠”

입력 2025. 12. 01   16:44
업데이트 2025. 12. 01   17:27
0 댓글

육군3사관학교, 강습회 개최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이 대한축구협회 심판교육 전문강사에게 깃발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이 대한축구협회 심판교육 전문강사에게 깃발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사관학교(3사)가 축구를 매개로 사관생도들의 지도력과 팀워크를 높이는 장을 마련했다.

3사는 “최근 충성연병장과 정무관 일대에서 사관생도 42명이 참가한 5급 축구심판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5급 축구심판은 초등학교와 동호인 대회에서 주·부심을 할 수 있는 자격이다. 생도들은 강습회에서 대한축구협회 심판교육 전문강사로부터 이론 교육을 받고 체력테스트와 실기교육에 임했다.

강습회에 참가한 생도들은 경기규칙에 입각한 심판 교육을 받으며 협동심과 공정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모든 교육을 마치고 종합평가를 통과한 생도들은 5급 축구심판 자격을 부여받았다. 최한영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