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강습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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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3사)가 축구를 매개로 사관생도들의 지도력과 팀워크를 높이는 장을 마련했다.
3사는 “최근 충성연병장과 정무관 일대에서 사관생도 42명이 참가한 5급 축구심판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5급 축구심판은 초등학교와 동호인 대회에서 주·부심을 할 수 있는 자격이다. 생도들은 강습회에서 대한축구협회 심판교육 전문강사로부터 이론 교육을 받고 체력테스트와 실기교육에 임했다.
강습회에 참가한 생도들은 경기규칙에 입각한 심판 교육을 받으며 협동심과 공정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모든 교육을 마치고 종합평가를 통과한 생도들은 5급 축구심판 자격을 부여받았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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