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사·공군항의원, 합동세미나
연구성과 공유·실질적 해결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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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지난달 28일 공군항공우주의료원(항의원)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서 ‘제39회 의학연구기관 3군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군의무사령부가 주최하고 항의원이 주관한 세미나는 군진의학의 발전을 목표로, 최신 군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 군 의무기관의 연구성과와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봉성(대령) 항의원장과 공군본부 양솔몬(대령) 의무실장을 비롯해 각 군 의무요원 등 5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문가 특별 초청강연, 각 군 연구기관 주제발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국립중앙의료원 김영웅 외상전담전문의는 ‘국외 격오지 환자 진료 사례’를 주제로 열악한 환경에서 중증외상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대응 절차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정호 기술사업화실장이 ‘우주경제 시대 우주개발 현황 및 우주의학 정책 동향’을 강연하며 향후 우주작전 환경에서 요구될 의학적 대응 방향을 소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국군의학연구소 권순환·정제윤 연구원, 해군해양의료원 표영찬 대위, 공군본부 지성인 소령, 항의원 박서우 소령(진) 등이 군진의학에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군 특성화 의료 분야의 최신 연구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 항의원장은 “각 군의 의무기관이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차 우리 군이 마주할 복잡한 작전환경에서 장병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실질적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의원은 최신 의학 기술과 연구역량을 토대로 공군 의무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미래 항공우주작전 환경에서도 장병의 건강을 책임질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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