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경쟁력 강화 우수기업·인원 시상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26일 경남 진주시 본원에서 ‘제2회 국방품질인의 날’을 개최하고, K방산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과 인원을 격려하는 시상식으로 문을 열었다. 먼저 ‘제7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방산업체 우리별과 금상을 차지한 LIG넥스원·케이에스시스템·해군정비창 분임조가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2025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에서 ‘프로펠러 표면에 부착된 해양 생성물이 엔진 출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서철오 한화오션 책임연구원이 국방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 정부지정검사원 5명에게는 국방기술품질원장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국방품질관리 우수 기업으로 한화시스템(대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중견기업), 대원기전(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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