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박태준 일병, K리그1 37라운드 MVP

입력 2025. 11. 25   16:46
업데이트 2025. 11.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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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1 격파 김천 상무 베스트 팀
박세진·김주찬·이정택 일병 베스트 11

멀티 공격포인트로 김천 상무의 승리를 이끈 미드필더 박태준 일병이 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FC서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 김천 박태준 일병을 3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박태준 일병은 전반 33분 김주찬 일병의 골을 돕더니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까지 터트리며 김천의 이날 3골 가운데 2골에 관여했다.

김천은 37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뽑혔다. 베스트 매치는 1-1로 비긴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구FC 경기가 선정됐다.

베스트 11에는 박세진 일병(김천 상무), 프리드욘슨(광주), 박상혁(강원·이상 FW), 김주찬 일병(김천 상무), 이재원(수원FC), 박태준 일병(김천 상무), 지오바니(대구·이상 MF), 김륜성(제주), 변준수(광주), 이정택 일병(김천 상무·이상 DF), 안준수(수원FC·GK)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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