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군 지휘참모대학 학생장교 합참 방문

입력 2025. 11. 25   16:40
업데이트 2025. 11. 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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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지휘과정 방한단, 안보 견학 등 일정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 전략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합참을 방문한 뉴질랜드군 지휘참모대학 고급지휘과정 학생장교와 교직원들이 합참의 주요 임무를 소개받고 있다. 합참 제공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 전략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합참을 방문한 뉴질랜드군 지휘참모대학 고급지휘과정 학생장교와 교직원들이 합참의 주요 임무를 소개받고 있다. 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뉴질랜드군 지휘참모대학 고급지휘과정 학생장교와 교직원을 비롯한 47명이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 전략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최근 합참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질랜드는 6·25전쟁 당시 자국 병력 대비 가장 많은 인원을 파병한 우방국이자 역내 평화·번영을 추구하는 핵심 파트너국이다.

변요환(해병준장) 합참 전략기획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뉴질랜드군 학생장교들의 국제안보 이해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동맹과 우방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한단은 26일까지 안보현장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7일 출국할 예정이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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