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모른다고 걱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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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몽테뉴는 16세기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 대표 사상가이자 ‘영혼의 철학자’로 불린다. 그의 유일한 저서 『수상록』 중 죽음과 삶에 관한 통찰이 깃든 대표적인 6개 장을 엄선해 엮었다. 책에선 몽테뉴가 죽음을 매개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도달한 삶의 지혜를 고스란히 전한다. 그는 독자가 삶과 죽음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끌며, 결국 지금의 삶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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