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단 ‘동원발전 세미나’ 개최
|
해병대교육훈련단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해병대사령부 및 예하·인접 부대 동원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훈련단은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실전적인 동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동원 업무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장태동 국방대학교 예비전력센터장의 초빙강연으로 시작됐다. 장 센터장은 ‘예비전력의 중요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급변하는 전장환경에서 예비전력 강화가 갖는 전략적 의미와 첨단기술 기반 미래 동원체계의 모습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미래 국방 환경을 고려한 예비전력 발전방안 △상비예비군 운영모델 정립 및 발전방안 등 동원 업무 발전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정원영(군무사무관) 교육훈련단 동원과장은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예비전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신속한 전력 운용이 가능한 구조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