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72사단 워크숍…우수 성과자 표창
육군72보병사단이 부사관들의 리더십과 전투역량 강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사단은 지난 12~13일 부대 모든 부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팀코칭학회 팀코칭아카데미(TCA) 박정화 대표트레이너와 전문 팀코치 15명이 강사로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부사관들은 계급·직책별 필요한 리더십 기술을 익혔다. 사단은 워크숍을 기회로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부사관 6명에 표창도 수여했다.
워크숍은 부사관의 즉응력과 판단력을 높이고, 자긍심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사단은 설명했다. 사단은 전투형·실전형 부사관 육성 체계를 발전시키고, 부사관 리더십과 전투준비태세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홍진 사단 주임원사는 “부사관은 전투력의 중추이자 임무를 수행하는 최전선 리더”라며 “‘지상전 승리를 보장하는 국가대표 보병사단’에 걸맞은 책임과 전문성을 갖춘 부사관단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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