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9전비 전 부대원 단결 도모 ‘체육대회’
계급·신분 상관없이 4개 팀·5개 종목 경쟁
‘헌신팀’ 항공정비전대 ‘종합 1위’ 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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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9전투비행단(19전비)은 지난 13일 체육대회를 개최해 전 부대원의 단결을 도모했다. 대회는 공군 4대 핵심가치인 도전·헌신·전문성·팀워크 등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 장병·군무원들은 축구·족구·피구 등 구기경기 3종목, 줄다리기·계급별 릴레이 달리기 등 단체경기 2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은 헌신팀(항공정비전대)에는 우승기와 상장, 상금이 수여됐다.
행사에선 지휘관·참모와 함께하는 이벤트 축구경기, 밴드동아리 ‘라온’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군 가족과 지역주민들도 행사에 초청해 화합과 유대를 강화했다.
행사를 계획한 류형춘(중령) 인사행정처장은 “이번 행사가 부대원들이 계급·신분과 상관없이 함께 땀 흘리며 어울리는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우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는 활기차고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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