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들의 호국안보 정신 함양하는 정훈지 역할 충실히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부 장관 권오을입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국방 전문 일간지인 국방일보의 창간 6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64년 ‘전우’라는 명칭으로 창간한 이래 국방일보는 국군 장병들의 호국안보 정신을 함양하는 정훈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하는 일간지로 발돋움해 장병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 또한 국방일보의 애독자로서 국방일보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방일보가 확고한 입지를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오신 국방일보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방과 그러한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기둥입니다.

국가보훈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을 최고로 예우하고, 이들이 일상에서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품격 있는 보훈이 강한 국방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방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국방일보를 애독하시는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