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13일 병역판정검사가 열리지 않는다.
병무청은 수험생 편의 등을 고려해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수능 다음날인 14일부터 정상적으로 시행한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검사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기간 내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의 검사 일자를 확인해 수능일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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