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10일 조재명(육군준장) 사령관 주관으로 간부 숙소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은 간부들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된 숙소 완공을 기념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사령부는 설명했다.
행사에는 사령부 장병들과 감리단장, 시공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령부는 이 자리에서 숙소 건립에 일조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념 테이프 커팅과 숙소 내·외부 현장을 확인했다.
조 사령관은 “사령부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근간은 결국 간부들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첫걸음은 안정적이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보장해 복지를 향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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