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의 핵심 자산 ‘국방반도체’ 자립·경쟁력 확보 중요성에 공감대

입력 2025. 11. 10   17:26
업데이트 2025. 11. 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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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기연·방산진흥회와 포럼
정책·현장 목소리 통한 개선 방향 제시

 

10일 열린 ‘2025 국방반도체 발전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방사청 제공
10일 열린 ‘2025 국방반도체 발전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방사청)은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5 국방반도체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K방산 육성과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반도체 정책을 공유하고,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포럼은 방사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유용원 의원과 이주한 대통령실 과학기술연구비서관(국방반도체 발전 TF팀장)을 비롯해 정부출연기관, 학계, 방산업체, 반도체 전문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이혁재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이 ‘국가안보의 핵심 자산 국방반도체(전략부품에서 자립생태계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도윤희 방사청 방위사업미래전략담당관은 ‘국방반도체 정책 현황 및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전승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은 민·군 기술협력 거버넌스 전략을, 임성규 나노종합기술원 본부장은 공공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각각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이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가 함께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방반도체의 자립과 경쟁력 확보가 국가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과제라는 데 공감하고, 국방반도체 업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방사청과 국기연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방반도체 연구개발(R&D)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양산-무기체계 적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국방반도체 자립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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