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근단 군사경찰대대 김장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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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근무지원단(계근단) 군사경찰대대가 양육시설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김장 김치 나누기 봉사를 했다.
계근단은 지난 6일 “대대 장병 72명이 4~5일 대전시 서구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들은 배추 절이기, 양념 속 만들기, 포장 작업 등 김장 전 과정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후생학원 아동을 비롯한 생활인들에게 전달됐다.
현봉민(공군소령) 2군사경찰대장은 “군이 국민의 사랑으로 존재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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