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의 항해, 대양해군’ 11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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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이 오는 11일 창설 80주년을 맞는다. 해군은 1945년 11월 11일 해안 방위를 위한 군사조직인 ‘해방병단’으로 육·해·공군 3군 중 가장 먼저 창설됐다. 같은 해 11월 13일 창설된 국방부보다 이틀 먼저 출범한 광복 후 최초의 공식적인 군사조직이다.
해군의 시작은 ‘해군’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단 한 척의 전투함도 보유하지 못할 정도로 초라했다. 하지만 8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 해군은 최첨단 이지스구축함을 기반으로 막강한 전력으로 우리 바다를 철통같이 수호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국방안보 전문 채널 KFN TV는 해군 창설일인 11월 11일 오후 1시 ‘KFN 스페셜 80년의 항해, 대양해군’을 방영하며 해군이 써 내려온 필승의 역사를 되짚는다.
지난 9월 첫 기적을 울린 8200톤급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의 진수식과 해군 창설 이래 6번째로 열린 관함식 현장을 통해 우리 해군의 높은 위상과 막강 전력을 소개한다. 또한 해군 장병과 가족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첫 번째 전투함을 마련했던 그 시절 이야기와 6·25전쟁 당시 첫 승전고를 울렸던 대한해협해전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증언도 전한다.
KFN TV는 KT 지니TV(IPTV) 101번, 또 다른 IPTV인 SK브로드밴드 B TV 263번, LG플러스 유플러스 TV 244번은 물론 위성TV 스카이라이프 163번 및 전국 케이블방송, ‘KFN’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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