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3보병사단 부산여단
민주평통 경남대표단 부대 초청
가상현실·교전장비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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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3보병사단 부산여단은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대표단을 부대로 초청해 지역방위 임무 현장을 소개하는 행사를 했다. 지역사회와 군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과학화훈련체계 체험, 해안감시체계 소개, 여단의 임무와 역할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VR(가상현실) 장비와 교전장비 등을 체험하며 도시지역에서 통합방위작전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안감시체계 소개 시간에는 밀입국 검거, 좌초 선박 구조 등 작전 성공사례를 배웠다.
정영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은 “군의 우수한 첨단 장비와 무기를 체험하고, 군의 완벽한 작전·경계태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나라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문(대령) 부산여단장은 “앞으로도 더욱 더 굳건한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로 부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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