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비 초급간부, 3함대 안보견학
|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3~4일 임관 2년 차 이하 장교·부사관 등 초급간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초급간부들이 공군인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고, 국가관·대적관·군인정신 등 정신전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를 위해 공군사·국가관·군인정신 교육, 근대역사공간 탐방, 해군부대 및 전·사적지 견학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포함됐다.
교육 첫날 초급간부들은 공군사·국가관·군인정신 교육을 통해 공군 창설부터 함께해 온 부대 역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어 전남 목포 근대역사거리를 탐방하며 고난의 역사현장을 생생히 느끼고 선배 전우들이 걸어온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탐색했다.
이튿날에는 해군3함대를 견학하면서 해군에서 운용하는 함정과 무기·장비를 둘러보고 해양수호를 위한 해군 전우들의 희생·헌신을 피부로 느꼈다. 또 인근 전·사적지를 답사하며 조국수호를 위한 투철한 군인정신을 함양했다.
교육을 총괄한 정숙영(소령) 정훈실장은 “초급간부들이 역사적 사실을 생생히 느끼고 국가를 위한 희생·헌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적극 추진해 초급간부들이 자긍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