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수송 임무 완수

입력 2025. 10. 27   16:43
업데이트 2025. 10. 27   16:44
0 댓글

육군15사단 명포여단 무사고 8000일


육군15보병사단 명포여단 수송부 장병들이 무사고 8000일 달성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5보병사단 명포여단 수송부 장병들이 무사고 8000일 달성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5보병사단 명포여단은 27일 부대 연병장에서 수송부 차량 무사고 8000일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원영은(대령) 여단장은 2003년 10월 23일부터 현재까지 22년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임무를 완수한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범 장병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의 이번 쾌거에는 △운행 전 도로 위험성 평가 및 운전병 안전교육 △체계적인 예방, 수시 정비 △불필요한 배차 최소화를 위한 통합배차 제도 등이 역할을 했다. 부대는 이런 노력이 장병들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결합하며 장기 무사고 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종선(상사) 수송반장은 “차량 무사고 8000일 달성은 수송부뿐만 아니라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장병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있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신뢰받는 수송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