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유토피아’ 등 국내외 명작 24~26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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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국방·안보 전문채널 KFN TV가 이번 주말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국내외 명작을 엄선한 ‘KFN 시네마’를 방영한다.
24일 밤 11시에는 열악한 북한 인권 실태를 고발한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2024)가 전파를 탄다. 2023년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국제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북한에 남은 아들의 생사에 마음 졸이며 살아가는 탈북 방송인 이소연 씨의 사연, 오직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 탈북자들과 그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모습이 큰 감동을 전한다.
25일 밤 10시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공군 B-17 플라잉 포트리스 폭격기 부대 소속으로 폭격 임무를 맡은 ‘멤피스 벨’ 조종사들의 실화를 그린 ‘멤피스 벨’(1991)이 방영된다. 독일에 점령당한 유럽 전역에서 용감하게 싸우며 임무를 수행한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26일 밤 10시에는 잠에서 깬 딥커버 요원이 잠수함을 타고 미 중앙정보국(CIA) 블랙사이트에 갇힌 자신을 발견하는 내용의 액션·스릴러 ‘블랙 워터’(2018)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스웨덴 출신 배우 돌프 룬드그렌과 ‘액션 스타’ 장 클로드 반담이 호흡을 맞췄다.
KFN TV는 KT 지니TV(IPTV) 101번, 또 다른 IPTV인 SK브로드밴드 B TV 263번, LG유플러스 TV 244번은 물론 위성TV 스카이라이프 163번 및 전국 케이블방송, ‘KFN’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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