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생필품 기부…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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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군수사령부 보급창은 지난 17일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과 부대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군 상생 협력과 장병 복지여건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세준(군무부이사관) 보급창장, 장화연 EBTS 진해지국 지점장 등 양 기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EBTS 협동조합은 해군군수사 보급창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기호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참석자들은 또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
장 지점장은 “장병과 군무원을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을 아우르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모 보급창장은 “오늘 선물은 보급창 장병 및 군무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문에 감사를 표하며, 보급창은 변함없이 책무를 다하는 것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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