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각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7명의 감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승 후보 투표에서는 IBK기업은행이 5표를 휩쓸어 최고의 경계 대상 팀으로 뽑혔다. 도로공사는 2표를 받아 ‘2강’ 기대를 높였다. 여자프로배구는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