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보훈부(보훈부)에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
보훈부는 권오을 장관과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 장관은 “SM그룹의 이번 기부 참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건강한 노후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지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민간의 참여를 통한 ‘1기업 1보훈문화’ 확산과 정착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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