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방공학교, 국회 발전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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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대드론 전력 지원을 위한 한국형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육군방공학교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드론·대드론 체계 발전 포럼’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유용원·부승찬 의원이 주최한 포럼에는 합동참모본부·육군·방위사업청·방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드론의 위협 속 방공전력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방공학교는 이날 ‘한국형 대드론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새로운 게임체인저로 등장한 드론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드론 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만희(준장) 학교장은 “드론 위협과 중요성의 공감대를 인식하는 중요한 포럼이었다”며 “군을 비롯해 국회와 산·학이 함께 연계하여 드론·대드론 체계 발전을 모색하고 한국형 대드론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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