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90분간 생중계
밤 10시엔 영화 ‘포화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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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국방안보 전문 채널 KFN TV는 10월 1일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90분간 생중계한다.
이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을 주제로 △국민의 축하 △국민의 군대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 △국군의 마음을 듣다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국민 축하영상으로 시작하는 행사는 민·군 통합 태권도 시범, 공중분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인공지능(AI)·첨단 기술이 적용된 K방산 및 무기체계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대규모 시가행진은 진행하지 않는다.
밤 10시에는 국군의 날 특선영화로 6·25전쟁 당시 포항여중에서 포항을 사수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학도병의 감동실화를 소재로 한 ‘포화 속으로’(2010)가 전파를 탄다. 이재한 감독이 연출한 ‘포화 속으로’는 배우 탑이 학도병 중대장인 오장범 역을, 권상우가 소년원 출신 지원병 갑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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