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제20회 PKO 발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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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한국국방외교협회·한국평화활동학회와 함께 ‘제20회 PKO(평화유지활동)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최근 국제분쟁 양상과 평화유지활동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군 PKO 관계자, 해외파병을 앞둔 장병, 29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국방무관, 국제 안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최근 국제분쟁을 통한 한국 정부의 도전 요소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손열 연세대 교수와 박현도 서강대 교수가 발표하고, 전인범 예비역 육군중장을 비롯한 3명의 안보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2부에서는 ‘다자안보 협력과 연계한 대한민국의 평화 활동 확대방안’을 놓고 강효경 국방대 교수가 발표하고,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문 해군중령은 “최근 국제정세의 흐름을 명확히 알게 돼 임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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