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6전비, 학생들에게 ‘교실 밖 수업’ 기회

입력 2025. 09. 24   16:53
업데이트 2025. 09.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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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항공고 학생 초청 현장학습 지원


24일 공군16전투비행단이 지원한 경북항공고 현장체험학습에서 정비사가 학생에게 항공기 전기계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대 제공
24일 공군16전투비행단이 지원한 경북항공고 현장체험학습에서 정비사가 학생에게 항공기 전기계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이 미래 항공정비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16전비는 24일 군 특성화 학교인 경북항공고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항공정비 현장에서 선배들에게 직접 배우며 정비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16전비는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를 나누고 계통별 담당 교관을 배치했다. 교관들은 계통별 주요 장비와 정비 노하우를 설명하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접목하는 시범을 선보였다. 이어 학생들은 실제 비행환경을 구현한 TA-50/FA-50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공중환경의 특성과 항공기 조작 개념에 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일선에서 활약하는 항공정비사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우고 견학 중 생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행사를 지원한 홍성우(중령·진) 분석훈련과장은 “정예 항공정비사 꿈나무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오늘 보고 배운 바를 가슴에 새기고 남은 교육과정을 충실히 마쳐 훌륭한 항공정비사가 돼서 만나자”고 당부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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