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톡톡’ 방산업체와 소통으로 K방산 상생 도모

입력 2025. 09. 02   16:50
업데이트 2025. 09. 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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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방위사업 상생 워크숍 개최
계약제도 개선 등 현장 목소리 반영

 

방위사업청이 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이 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방위사업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방사청이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방산업체와 상호 소통(Talk-Talk)으로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다섯 번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이영섭 방사청 방위사업정책국장과 안상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진흥본부장, 방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방사청은 먼저 지난해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 이후의 계약제도 개선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방산 분야의 추진 준비 중인 정책을 설명하고 방산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찾아가는 옴부즈맨과 부정당업자 제재 사례 교육을 통해 입찰 참여 전 준비해야 하는 사항, 계약이행 중 지체 또는 품질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 방법을 안내하며 원활한 계약이행을 위한 소통을 강화했다.

심순형 산업연구원 안보전략산업팀장의 강연도 열렸다. 심 팀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방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성’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급변하는 정치·안보 환경에서 ‘K방산’이 갖춰야 할 미래 전략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방위산업 전문가 류우석 변호사는 업체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체상금 제도 선진화 개선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사청은 4일에는 판교에서 수도권 인근 업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영섭 방위사업정책국장은 “대한민국 방위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방산업체와 방위사업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라며 “쌍방향 의사소통을 활성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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