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의무지원 강화 민·관·군 힘 모은다

입력 2025. 08. 28   17:24
업데이트 2025. 08.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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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양주병원, 관계기관과 협조회의 
드론 활용 혈액·의약품 수송 시연도

국군양주병원이 27일 개최한 미래 전장 대비 민·관·군 협조회의 참석자들이 드론을 활용한 혈액 수송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국군양주병원이 27일 개최한 미래 전장 대비 민·관·군 협조회의 참석자들이 드론을 활용한 혈액 수송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국군양주병원은 27일 미래 전장에서도 빈틈없는 의무 지원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계획의 하나로 민·관·군 협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미래 전장에서 원활한 의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국군양주병원을 비롯해 양주시 드론정책팀, 서울동부혈액원 등 관계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장 상황에서 각 기관의 능력과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미래 핵심 전력으로 손꼽히는 드론을 활용한 긴급 치료의약품과 혈액 수송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어 국군양주병원 진단검사의학과를 둘러보고, 드론 혈액 수송 시연을 참관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회의를 주관한 심우호(육군대령·진) 국군양주병원장은 “민·관·군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전장에 대비한 상호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과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굳건한 의무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군양주병원은 지난 3월 ‘2025 자유의 방패(FS)’ 연습 때도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전시 채혈반 운영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민간 드론업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부대원들의 드론 운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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