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6보병사단·서울지방병무청
동원훈련 I·II형 예비군 통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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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6보병사단은 “북한산 동원훈련장에서 최근 서울지방병무청과 함께 병력동원지원대 행동화 및 통합훈련을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훈련은 전시 병력동원지원대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동원훈련 I형(동원지정 예비군)과 II형(동원 미지정·보충역) 예비군의 통합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병력동원지원대는 전시 각 병무청으로 동원돼 입영지원, 의무반, 호송작전 등 동원집행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훈련에서는 △입영확인관 임무 절차 점검 △호송작전 소개 및 무전요령 확인 △의무반 임무 숙달 △전시 활용장비 소개 등이 전개됐다.
특히 병무청 실무자 전원이 처음으로 예비군들과 함께 모든 훈련과정을 소화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오(중령) 사단 동원참모는 “전시 병력동원지원대의 임무는 전방부대의 임무수행 보장에 핵심”이라며 “내실 있는 병력동원지원대 운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사진=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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