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 전장에서 우렁차게 울릴 전차의 포효

입력 2025. 07. 07   16:16
업데이트 2025. 07. 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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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 우수작 <8>
육군22보병사단 진성도 대위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방일보·현대로템이 공동주최한 ‘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의 여덟 번째 우수작을 소개합니다. 총상금 16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됩니다. 출품작 중 우수작은 주 1회 지면을 통해 소개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사진을 응모하신 모든 분께는 소정의 상품(기프티콘)을 보내드리니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할 때, 우렁찬 엔진소리를 포효하면서 험준한 산악지형과 동해안 7번 국도를 힘차게 누비는 K1E1 전차! 흙먼지를 날리며 안정적으로 기동하는 K1E1 전차와 전차대대 장병들의 위용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전차 위 펄럭이는 태극기는 전차대대 장병들의 사명감을 더욱 고취시킵니다.

K1E1 전차의 엔진 소리는 ‘우리의 일격으로 적에게 두려움을!’이라는 사단 전차대대 구호에 걸맞게 강인한 전투력을 드러냅니다.

1200마력의 심장으로 51톤의 무게를 안정감 있게 제어하는 전차의 궤도는 마치 ‘전장의 유영’이라고 불릴 만큼 원활한 통제력을 자랑합니다.

기동 중인 전차 위에 늠름히 선 전차장과 탄약수의 눈빛에서는 ‘항상 승리하는 선승 구전의 정예 율곡부대원’이라는 확신이 느껴집니다.

K1E1 전차는 디지털 시대에 부합한 전투력을 갖추기 위해 K1 전차의 성능개량 및 현대화 과정을 거쳐 2010년 중반 이후에 탄생한 전차입니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면서,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이 전차는 지금도 변함없이 그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K1E1 전차는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걸고 태백산맥과 동해안 해안도로를 넘어 세계로 그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선 최북단에서 항상 승리하는 선승구전의 정예 율곡부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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