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우주·사이버…미래 해군 기술 공유의 장

입력 2025. 07. 06   15:59
업데이트 2025. 07. 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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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KNST 하계학술대회’ 열려
군·산·학·연 관계자 강연·논문 발표

해군이 ‘2025년 KNST 하계학술대회’로 해양·우주·사이버 등 미래 해군 기술을 논의했다. 지난 3~4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해군과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KNST),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해군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학술·정책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신승민 KNST 학회장, 송상래 해군미래혁신연구단장, 하윤수 한국해양대 부총장, 이정석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을 비롯한 군·산·학·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 기조강연, 초청강연, 분과별 논문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서는 홍우영 세종대학교 부총장이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의 태동, 현황, 그리고 발전 방향’을, 김유수 ABB코리아 본부장이 ‘해군 함정의 전기추진시스템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이어 김성학 예비역 해군소장이 ‘일본의 방위정책 및 자위대의 변화와 방산협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인공지능(AI), 해양우주 감시정찰, 유지·보수·정비(MRO),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10개 분과에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해군 전력 건설과 관련해 6개의 특별 세션도 운영됐다.

한편 해군과 KNST는 지난해 7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과학기술 분야 발전 및 학술·정책 연구성과 공유를 위해 연 2회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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