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는 지난 4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력동원태세 확립 및 실효성 향상을 위한 토의를 개최했다.
토의에는 김용무 서울지방병무청장과 김익권(대령) 수방사 동원처장, 52·56보병사단 동원참모, 병무청 관계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한 서울권역 배정 지역 조정, 전시 병력동원지원대 임무수행 능력 제고, 서울 지역 병력동원 집결지 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처장은 “변화하는 동원환경 속 관계관들이 임무수행에 필요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며 “군 동원업무와 병무행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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