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수방사·서울지방병무청, 동원태세 확립 토의

입력 2025. 06. 05   14:37
업데이트 2025. 06. 05   14:45
0 댓글

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는 지난 4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력동원태세 확립 및 실효성 향상을 위한 토의를 개최했다.

토의에는 김용무 서울지방병무청장과 김익권(대령) 수방사 동원처장, 52·56보병사단 동원참모, 병무청 관계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한 서울권역 배정 지역 조정, 전시 병력동원지원대 임무수행 능력 제고, 서울 지역 병력동원 집결지 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처장은 “변화하는 동원환경 속 관계관들이 임무수행에 필요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며 “군 동원업무와 병무행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군수도방위사령부와 서울지방병무청이 지난 4일 개최한 병력동원태세 확립 토의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방위사령부와 서울지방병무청이 지난 4일 개최한 병력동원태세 확립 토의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취재1  최한영 기자 < visionchy@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