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작전사·공군17전비 합동훈련
육군2작전사령부와 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이 대테러 작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임무 수행능력을 끌어올렸다. 2작전사 1신속기동대대는 지난달 28일 17전비 군사경찰대대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했다.
두 부대는 올해 1월부터 월 1회 이상 정례 교류와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이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가정해 △레펠을 통한 건물 내부 침투 △장애물 극복 △격실 유형별 진입 △내부소탕 순으로 전개했다.
장병들은 항공기 작전 차량을 이용해 신속히 진입로를 확보하고, 목표건물 내부를 소탕했다. 테러범들을 제압하고 인질을 구출하는 절차도 긴박하게 이뤄졌다.
훈련 참여자들은 상황에 맞는 단계별 절차와 상호 연계 작전내용을 체계화하며 대테러 작전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2작전사 양현규 소령은 “복잡해지는 테러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훈련으로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으로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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