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무예·군악대 공연…의장대 퍼포먼스 보러 용산으로 오세요

입력 2025. 04. 16   17:08
업데이트 2025. 04. 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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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국군정례행사 개막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평화의 광장서

 

전쟁기념사업회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 상반기 국군정례행사에서 전통 의장대가 동작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전쟁기념사업회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 상반기 국군정례행사에서 전통 의장대가 동작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우리 국군의 위용과 전통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야외 공연인 ‘국군정례행사’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16일 “상반기 국군정례행사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막한 국군정례행사는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여군 의장대와 전통 의장대의 동작 시범, 육·해·공군 및 해병대 통합 의장대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1시간 정도의 행사가 끝난 뒤에는 의장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상반기 행사는 오는 6월 20일까지, 하반기 행사는 9월 초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회는 “비가 오거나 다른 행사가 있을 경우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행사 진행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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