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열어 생명길 잇다

입력 2025. 04. 16   17:08
업데이트 2025. 04.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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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의무후송 야외기동훈련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이 산악지형의 특수성을 반영한 ‘항공의무후송 야외기동훈련(FTX)’을 최초로 펼쳤다.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하기 위해 KCTC 전투훈련과 연계했다. 훈련 참가 장병들은 응급환자를 후송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체득하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단 한 명의 생명도 놓치지 않게, 험준한 산악지형을 극복하며 환자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글=조아미/사진=조종원 기자

 

16일 국군의무사령부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이 최초로 전개한 항공의무후송 야외기동훈련에서 응급구조사가 의무후송 전용헬기를 유도하고 있다.
16일 국군의무사령부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이 최초로 전개한 항공의무후송 야외기동훈련에서 응급구조사가 의무후송 전용헬기를 유도하고 있다.

 

경추보호대를 착용한 응급환자.
경추보호대를 착용한 응급환자.

 

응급환자를 들것으로 후송하는 장병들.
응급환자를 들것으로 후송하는 장병들.

 

응급구조사와 장병들이 호이스트를 이용해 환자 구조를 준비하고 있다.
응급구조사와 장병들이 호이스트를 이용해 환자 구조를 준비하고 있다.

 

관찰통제관이 의무후송헬기를 유도하는 모습.
관찰통제관이 의무후송헬기를 유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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