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의무후송 야외기동훈련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이 산악지형의 특수성을 반영한 ‘항공의무후송 야외기동훈련(FTX)’을 최초로 펼쳤다.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하기 위해 KCTC 전투훈련과 연계했다. 훈련 참가 장병들은 응급환자를 후송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체득하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단 한 명의 생명도 놓치지 않게, 험준한 산악지형을 극복하며 환자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글=조아미/사진=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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