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현대로템 사진 공모전
7월까지 전 장병·군무원 참여 가능
총상금 1600만 원·국방홍보원장상
우수작 매주 지면 소개·홍보물 활용
국방일보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주국방의 주역 ‘국군’과 ‘K방산’의 위상을 조명하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방일보와 현대로템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타이틀은 ‘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 장병들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활약 중인 국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9일부터 오는 7월까지로, 국군 전 장병 및 군무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사진)에는 K방산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현대로템이 생산하고 우리 국군이 운용 중인 13종의 지상 무기체계와 강하고 멋진 국군 장병들의 모습, 광복 80주년을 상징하는 태극기가 담겨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은 부대원들의 다짐과 임무 완수 각오, 훈련 중 느낀 ‘K방산’의 위력과 자부심 등을 500자 내외로 적어 보내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무려 1600만 원.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응모자에게는 국방홍보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 응모자의 소속 부대에는 500만 원의 단결활동 지원금이 전달된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국방홍보원장상과 개인 100만 원, 소속 부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주간 우수작에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기념품 또는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20여 편의 우수작은 매주 국방일보 지면에 소개되며 K방산을 세계에 알리는 각종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장병 및 군무원은 사진파일과 공모신청서를 국방일보 디지털콘텐츠팀 메일 mnews@mnd.mil(국방망) 또는 mnews@dema.mil.kr(인터넷망)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양식 등 상세한 공모전 안내는 국방일보 홈페이지 배너 또는 국방홍보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 국군의 헌신은 광복 80주년의 영광을 만들어 낸 주역”이라며 “이번 공모전은 언제나 승리하는 우리 국군의 강인함과 눈부시게 발전한 K방산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인 만큼 장병 및 군무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장비 리스트(총 13종)
K2 전차 / 차륜형 장갑차(K806, K808, K870, K877) / K1 계열 전차(K600 장애물개척전차, K1 구난전차, K1E1 전차, K1A2 전차, K1 전차, K1 교량전차) / 다목적무인차량 / K10 제독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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