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기업 초청 간담회

입력 2025. 04. 03   17:07
업데이트 2025. 04. 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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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인사사, 감사 전하고 공감대 형성


육군인사사령부가 3일 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기업·기관 대표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인사사령부가 3일 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기업·기관 대표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인사사령부(인사사)는 3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호텔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기업·기관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표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임대주택 거주자에게는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육군은 2011년 이 사업을 시작해 올 3월 기준 총 416가구의 주택을 준공했다. 2022년부터는 멕시코를 시작으로 태국, 튀르키예 등 해외로도 사업을 확대하며 6·25전쟁 참전용사의 자긍심과 함께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참전용사 810가구를 대상으로 임대료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룡건설, 국민은행, 대한건설협회, 풍산, 백선엽장군기념재단, 보잉코리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 KT&G 등 총 12개 관계 기업·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육군과 소통하며 참전용사들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신은봉(소장) 사령관은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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