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통한 강군 확립 이바지 다짐

입력 2025. 04. 01   17:10
업데이트 2025. 04. 01   17:19
0 댓글

국전원 창설 34주년 기념행사·결의식


1일 서울 용산구 국전원 회의실에서 열린 ‘34주년 창설 기념식’에서 김한성(가운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전원 제공
1일 서울 용산구 국전원 회의실에서 열린 ‘34주년 창설 기념식’에서 김한성(가운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전원 제공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방 정보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국방전산정보원(국전원)이 과학기술 강군 확립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국전원은 1일 김한성 원장 주관으로 창설 34주년 기념행사와 전략체계 달성 결의식을 병행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국방 정보화 업무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유관기관·협력업체 직원에게 표창·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축전에서 선진 국방정보체계 구축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김 원장은 국전원의 미션인 ‘과학기술 강군을 견인하는 국방 정보시스템 구축·운영’과 비전인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방 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디지털 혁신을 통해 강군을 육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국전원은 국방부 본부와 소속기관, 일부 국직기관의 전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1991년 국방전산소로 문을 열었다. 2009년 국방전산정보원으로 개칭했고, 2016년엔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조아미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