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가슴으로 달려갔다…그을린 마음까지 어루만졌다…

입력 2025. 03. 31   16:58
업데이트 2025. 03. 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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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군대, 산불 진화서 대민 지원까지

 

‘역대 최악의 산불’이 진압됐지만, 아직도 곳곳에서는 잔불 제거가 한창이다. 우리 군도 잔불 제거를 위한 막바지 진화작업과 대민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군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 7800여 명, 헬기 410여 대를 투입했다. 기세등등했던 산불은 잡혔다. 그러나 화마(火魔)가 할퀸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이제부터다. 우리 군은 장병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한 가운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지원을 펼쳐 ‘국민의 군대’를 실천할 계획이다. 송시연 기자

 

공군16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산불 진화 헬기에 급유를 준비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6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산불 진화 헬기에 급유를 준비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경북 의성 위천에서 담수 작업을 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경북 의성 위천에서 담수 작업을 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육군50보병사단 장병들이 산불진화 지원작전 중 등짐펌프를 이용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0보병사단 장병들이 산불진화 지원작전 중 등짐펌프를 이용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3훈련비행단 복지대대 장병들이 산불 진화 요원들의 숙소 지원을 위해 침구를 정리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3훈련비행단 복지대대 장병들이 산불 진화 요원들의 숙소 지원을 위해 침구를 정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9보병사단 김덕기(소령) 의무대장이 산불 피해를 당한 지역주민에게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9보병사단 김덕기(소령) 의무대장이 산불 피해를 당한 지역주민에게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0보병사단 군의관이 산불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0보병사단 군의관이 산불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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