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8전대, 안정적 병영생활 도와
공군38전투비행전대(38전대)가 31일 전대본부 회의실에서 초급간부들의 원활한 부대적응과 안정적인 병영 생활을 위한 ‘초급간부 부대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부터 1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초급간부들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은 물론 부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군 기강, 지상 안전,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임무 전념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과 원칙들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교육 시작에 앞서 김동현(대령) 38전대장이 훈화를 통해 초급간부를 격려하고 공군 간부로서 가져야 할 책임 의식과 사고예방에 대해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손정화 소위는 “부대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라 큰 도움이 됐다”면서 “무엇보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공군 간부로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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