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장관 직무대행, 주한미국 대사대리 접견

입력 2025. 01. 24   16:44
업데이트 2025. 01. 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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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안보 당국 간 긴밀한 공조 중요성 강조

앞서 김 직무대행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 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미 외교·안보 당국 간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윤 대사대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에 대한 경험·식견을 겸비한 윤 대사대리는 그간 한미가 이뤄낸 협력 성과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최적임자”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직무대행은 윤 대사대리가 취임 초기에 국방부를 방문한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미 외교·안보 당국 간 긴밀한 공조가 대북 억제와 역내 평화 유지의 근간임을 강조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은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윤 대사대리는 철통같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압도적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방산·국방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선호(왼쪽)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국방부를 방문한 조셉 윤 주한미국 대사대리를 접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김선호(왼쪽)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국방부를 방문한 조셉 윤 주한미국 대사대리를 접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김선호(왼쪽)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국방부를 방문한 조셉 윤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김선호(왼쪽)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국방부를 방문한 조셉 윤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취재1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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