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사칭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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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병무청 통지서에는 ‘공공기관 채널 전용 채팅방 배경(공공 스킨)’이 적용되고 있다. 병무청은 이를 통해 병무청을 사칭하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병무청은 “이달부터 카카오톡에서 발송하는 병역의무부과통지서와 병역이행 안내 알림톡 메시지 배경 화면에 공공 스킨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 스킨은 카카오에서 확인한 공공기관 비즈 채널에만 적용되는 배경 화면이다. 공공기관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디자인해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공공기관의 공식 메시지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병무청 채팅방 배경에는 청춘예찬 상징을 함께 표시해 공식 알림톡인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들이 안심하고 열람할 수 있는 안내 메시지 발송으로 병무행정의 신뢰도와 효율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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