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 산악지대 소대급 전술훈련
전장에선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지휘관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도 생긴다. 전투원 한 명 한 명 모두 전투전문가가 돼야 하는 이유다. 간부뿐만 아니라 병사에게도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대. 해병대2사단은 올해 혹한기훈련 중 소대장이 전사한 상황을 가정해 쌍방 자유기동식 교전을 펼치고 있다. 틀에 박힌 사고를 깨고, 훈련의 실전성을 끌어올린 것이다. 7일 경기 김포시 산악지대에서 진행된 소대급 전술훈련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글=조수연/사진=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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