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사관학교(해사) 구성원들이 ‘2025년 해군 새해맞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해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해사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부대 내에서 진행한 헌혈 행사에 장병 및 교직원, 사관생도 170여 명이 참여해 총 6만8000여 ㎖에 이르는 혈액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첫 헌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성원들이 참가하며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번 헌혈에 동참한 박효빈 소위는 “입대 전부터 주기적으로 헌혈을 해왔는데 해군의 일원이 돼 헌혈 버스에 오르니 더욱 뿌듯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혈액원은 이번 해사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해기지사령부와 군수사령부 등 진해지역 해군부대를 돌며 헌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수연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