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철통같은 한미동맹 재확인

입력 2025. 01. 02   17:13
업데이트 2025. 01. 02   17:13
0 댓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만남
이달 퇴임 후에도 변함없는 지지 표명

 

김선호(왼쪽)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방부 제공
김선호(왼쪽)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방부 제공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동맹이 안보 환경 변화와 정치 상황에도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김 직무대행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골드버그 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직무대행은 2022년 7월 부임 이후 2년6개월간 워싱턴 선언, 캠프 데이비드 합의 등 한미동맹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한 골드버그 대사의 헌신과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철통같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골드버그 대사에게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속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골드버그 대사는 이달 주한 미국대사로서 임기를 마치고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한다. 김해령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