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6전대] 탐색구조비행전대장 이·취임식

입력 2024. 12. 31   15:35
업데이트 2024. 12. 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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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채(왼쪽) 기동정찰사령관이 31일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 강당에서 거행된 탐색구조비행전대장 이·취임식에서 황성섭 신임 전대장에게 부대기를 이양하고 있다. 부대 제공
김영채(왼쪽) 기동정찰사령관이 31일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 강당에서 거행된 탐색구조비행전대장 이·취임식에서 황성섭 신임 전대장에게 부대기를 이양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6전대)가 31일 기지 내 강당에서 탐색구조비행전대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임한 제28대 전대장 나정흠 대령은 재임 동안 ‘국군대전병원과의 전술 토의’ ‘UFS 합동 항공의무후송 훈련’ ‘항공기 제독훈련 경연대회’ 등 6전대의 임무 능력 향상 및 장병 격려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부대기를 인수받은 황성섭 대령은 제29대 전대장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황 신임 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완벽한 탐색구조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임무를 수행하겠다”면서 “부대원과의 소통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6전대는 공군 유일의 탐색구조 임무 부대로 주기종인 헬기(HH-60, HH-32, HH-47)로 전시 또는 비상사태 시 전 지역에 조난된 조종사 등 전투 요원을 신속하게 탐색 및 구조하는 임무와 산불 및 대형 인명사고 등 각종 국가 재난 대응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송시연 기자

취재1  송시연 기자 < shn869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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