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상관 없지만 전문가 분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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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 위성은 레이다에서 지상으로 전파를 발사해 반사돼 되돌아오는 신호를 수신해 영상을 생성한다. 기상에 상관 없이 주야간 전천후 위성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문가 분석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특정 지역 방문을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된 경사궤도로 운영된다. 동일 지역 표적 촬영 시간이 낮과 밤처럼 지속해서 변동한다. 특정 위도 이하의 잦은 촬영에 유리하다.
전자광학/적외선(EO·Electro Optical/IR·Infra Red) 위성 중 EO는 가시광선을 활용해 지상 영상을 직접 촬영해 영상의 시인성, 가독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야간이나 구름 등 기상 조건 제약이 있다.
IR은 온도 차에 따라 구분되는 적외선 검출 센서를 이용해 물체를 탐지, 획득된 영상정보를 가시화해 제공하며 야간촬영이나 표적, 열 감지가 가능하다. EO/IR 위성은 태양과 궤도면이 항상 같은 각도를 유지하도록 태양 동기 궤도로 설계됐다.
유사한 시간에 동일 지역 표적 촬영이 가능해 광학 촬영의 최적조도를 제공한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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