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눈빛…자랑스러운 얼굴… ‘300일 만의 재회’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18진이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왔다. 8개월간의 성공적인 현지 파병 임무를 마친 김준영(중령) 참모장 등 99명의 장병은 5일 국제평화지원단 흑룡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김대성(대령) 국제평화지원단장은 “아프리카 열사의 땅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평화유지군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부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그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지난 4월 파병길에 올랐던 한빛부대 18진은 △주보급로 보수작전 △보르 시내 도로 복구공사 △군의관·간호장교 등 전문 의료진의 대민 의료지원 △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한 물자공여식 △한국어·태권도교실 등 다양한 재건지원 작전과 민·군 작전을 펼치며 현지에서 남수단 재건을 위해 힘썼다.
300일 가까이 떨어져 지내던 장병과 가족들의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을 포함한 환영식 현장 분위기를 화보로 전달한다. 글=배지열/사진=김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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