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집에 왔다” 한빛부대 18진 환영식 ‘감동의 현장’

입력 2024. 12. 05   17:04
업데이트 2024. 12. 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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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눈빛…자랑스러운 얼굴… ‘300일 만의 재회’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18진이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왔다. 8개월간의 성공적인 현지 파병 임무를 마친 김준영(중령) 참모장 등 99명의 장병은 5일 국제평화지원단 흑룡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김대성(대령) 국제평화지원단장은 “아프리카 열사의 땅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평화유지군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부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그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지난 4월 파병길에 올랐던 한빛부대 18진은 △주보급로 보수작전 △보르 시내 도로 복구공사 △군의관·간호장교 등 전문 의료진의 대민 의료지원 △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한 물자공여식 △한국어·태권도교실 등 다양한 재건지원 작전과 민·군 작전을 펼치며 현지에서 남수단 재건을 위해 힘썼다.

300일 가까이 떨어져 지내던 장병과 가족들의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을 포함한 환영식 현장 분위기를 화보로 전달한다. 글=배지열/사진=김병문 기자

 

5일 국제평화지원단 흑룡관에서 열린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18진 환영식에서 파병 장병이 행사장을 찾은 자녀와 눈을 맞추고 있다.
5일 국제평화지원단 흑룡관에서 열린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18진 환영식에서 파병 장병이 행사장을 찾은 자녀와 눈을 맞추고 있다.

 

오랜만에 재회한 가족들과 포옹하며 기뻐하는 파병 장병들.
오랜만에 재회한 가족들과 포옹하며 기뻐하는 파병 장병들.

 

오랜만에 재회한 가족들과 포옹하며 기뻐하는 파병 장병들.
오랜만에 재회한 가족들과 포옹하며 기뻐하는 파병 장병들.

 

무사히 고국으로 복귀한 파병 장병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가족들.
무사히 고국으로 복귀한 파병 장병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가족들.

 

오랜만에 재회한 가족들과 포옹하며 기뻐하는 파병 장병들.
오랜만에 재회한 가족들과 포옹하며 기뻐하는 파병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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